‘농협행복통장’ 출시 50일 만에 1조4천억 돌파
‘농협행복통장’ 출시 50일 만에 1조4천억 돌파
  • 백국현 기자
  • 승인 2013.04.1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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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기금 적립해 사회공헌 활동 전개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최종현)이 새정부의 국정 비전인 ‘국민이 행복한 새시대’에 발맞춰 지역사회 소외 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출시한 ‘농협행복통장’이 판매 50일만에 판매좌수 9만좌, 판매액 1조 4000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농협행복통장은 입출식통장·적금·예금 등 상품구성이 다양하고 올해 말까지 판매금액의 일부를 기금으로 조성해 지역사회 소외 계층을 지원하는 기부 테마상품이라는 점과 거래실적에 따라 우대금리 및 수수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상품이라는 점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 말까지 이 상품 연평잔의 0.1%를 기금으로 적립(4월10일 기준 3억 5천만원 적립)해 소년소녀가장, 장애우 등 지역사회 소외 계층 지원 및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행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농협은 4월 말까지 가입하는 소년소녀가장과 장애우, 결혼이민여성 중 125명을 추첨, 30만~100만원 상당의 장학금 또는 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 아울러 일반가입 고객 1,000명을 선정해 2만원 상당의 우리 농산물도 증정한다.
농협중앙회 최종현 상호금융대표이사는 “농업인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소외 계층 지원을 통해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예정이며 국민 행복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나눔경영과 사회공헌 활동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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