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하나로클럽에서는 본격적인 봄나들이 철을 맞이해 ‘하나로 봄나들이 농수산물 할인 대축제’를 개최한다.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11일 동안 전국 55개 하나로클럽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채소, 방울토마토, 참외, 국내산 생물주꾸미 등 제철농수산물을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한다.
특히, 금번 행사기간 중에는 서민물가와 밀접한 주요 채소류 품목을 대폭 할인하여 판매할 예정이다.
배추가 3포기에 9천원, 무 1개가 1천440원, 열무 1단 1천950원, 양파 1.5kg망 1천880원, 한지마늘 1.5kg망 1만5천900원, 애호박 1개 990, 백오이 1개 430원, 제주감자 100g을 275원에 판매한다.
제철 농수산물로는 참외가 1.5kg봉지에 7천400원, 방울토마토 2kg박스에 9천400원, 국내산 생물주꾸미 100g을 1천690원에 판매한다.
그 밖에 사과 5∼6입 봉지가 3천900원, 배 5kg박스에 9천900원, 목심 100g 1천480, 볶음용멸치 340g을 8천450원에 판매한다.
한편, 농협은 행사기간 중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무료로 꽃씨나 채소종자도 나누어 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