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국가식품클러스트 투자유치 활동
전북, 국가식품클러스트 투자유치 활동
  • 홍귀남 기자
  • 승인 2013.05.16 10: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민국식품대전 참가 및 국제식품클러스터 포럼 개최

전라북도(도지사 김완주)는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아시아 최대 식품박람회로 개최되는 ‘대한민국식품대전(Korea Food Show 2013)’에 참가해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유치·홍보관을 설치해 투자유치 및 홍보활동에 적극 나섰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식품대전’은 국제적인 트렌드에 부응하는 농식품산업의 미래 비전과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국내 식품산업의 육성·수출 활로를 모색함으로써 우리 농수산 식품에 대한 세계적 인지도를 넓혀나가기 위한 초석이 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북은 익산시, 지원센터, 투자에이전시 4개 기관 합동으로 인력을 편성해 투자유치·홍보관 운영하는 것 외에도 행사 참가 식품기업·관련 단체를 초청하거나 직접 참가업체 부스를 방문해 국가식품클러스터 홍보활동 및 투자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투자유치 성과를 달성에 주력했다.

도내 식품기업으로는 (주)하림 등 8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부대행사인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에는 전주이강주 등 7개의 주류업체가 참가했다.

또한 전북은 농식품부, 익산시와 함께 15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국내 식품기업의 글로벌 식품 시장의 진출을 위한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역할’ 이라는 주제로 ‘제3회 국제식품클러스터 포럼’을 개최했다.

이철수 전북도청 차세대식품과장은 “전북은 농식품부 등 유관기간과 협력해 세계 식품 시장의 중심으로서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으며 금번 대한민국 식품대전 참가와 제3회 국제식품클러스터포럼 개최는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추진방안을 모색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