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축산시험장 기공식
전북, 축산시험장 기공식
  • 홍귀남 기자
  • 승인 2013.06.2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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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화 시설의 축산전문교육기관 첫 삽

축산전문교육기관으로 기능을 하게 될 축산시험장이 6월 17일 진안 성수면 신기리 이전부지에서 김완주 도지사를 비롯해 송영선 진안군수,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첫 삽을 떴다.

내년 6월 이전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는 축산시험장은 168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대지면적 37만6114㎡에 교육연구시설, 실용실습교육장, 실험센터가 연면적 8172㎡로 건축된다.

축산실용실습교육장은 축산농가의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이론교육동과 현장실습교육장의 교육시설을 현대화해 축산물 유통, 축산경영, 말산업, 6차 산업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시험장은 국가보증 씨수소 생산과 축산신기술을 보급하고 칡소 혈통을 보존하는 유전자원 관리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완주 지사는 “시험장의 축산기술과 진안의 한방산업 등이 연계해 발전한다면 미래 생명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성공적인 이전 공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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