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돈장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 비중이 크게 늘어났지만 여전히 의사소통의 많은 문제를 안고 있다.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이영규)은 8월 8일 제2축산회관에서 ‘양돈장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교육 동영상’ 시사회를 개최하고 양돈농가에 배포할 예정이다.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양돈장 관리 매뉴얼 책자는 있었으나 외국인 근로자의 문맹률이 높고 책에 대한 거부감을 표출해 효과성에는 의문이 제기돼 왔다. 도드람양돈농협 동물병원은 이런 점을 착안해 교육 매뉴얼을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동영상으로 제작했다.
교육동영상이 필요한 양돈농가는 도드람양돈농협 동물병원(042-826-7938)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농축유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