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약품, 수출활로 개척 역점, 15% 신장 목표
동물약품, 수출활로 개척 역점, 15% 신장 목표
  • 김재광 기자
  • 승인 2017.02.2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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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물약품협회, 제 25차 정기총회 개최하고 유공자 표창

곽형근 한국동물약품협회장이 올해 동물용의약품 수출목표를 올해보다 15%상승한 2억7000만불로 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회원사들의 화합과 지혜를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동물약품협회 지난 22일 제 25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6년 동물용의약품 수출 유공업체와 유공자에 대한 시상 및 표창을 수여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곽 회장은 “지난해 청탁금지법 및 경기침체로 축산업계 전체가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다”면서 “미래성장산업으로서 동물약품산업이 발전하기 위해 관리제도 선진화 등 밑그림을 선명하게 하겠다”고 밝혔다. 정석찬 농림축산식품부 동물질병관리부장은 “협회를 중심으로 회원사들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길 바란다”면서 “동물용의약품 시장확대와 산업발전에 적극 협조하고 특히, 중국시장 활성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동물용의약품 수출 유공으로 ㈜삼양애니팜(대표 민필홍)과 한국썸벧(주)(대표 김달중)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여됐고, ㈜고려비엔피 배윤영 차장, 녹십자수의약품(주) 정유나 과장, ㈜코미팜 김성기 이사에게는 협회장 표창이 수여됐다. 유공자로는 중앙백신연구소 정원영 과장과 한국동물약품협회 이정은 차장이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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