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제 폐지…소비기한 표시제도 도입해야”
“유통기한제 폐지…소비기한 표시제도 도입해야”
  • 이은용 기자
  • 승인 2021.04.08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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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기후행동, SNS 캠페인 ‘앵그리푸드’ 진행

[농축유통신문 이은용 기자]

소비자기후행동이 ‘소비기한 표시제도’ 도입 촉구를 위해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활용한 참여형 캠페인 ‘앵그리푸드’를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유통기한’이 먹을 수 있는 기한이라는 선입견을 해소하고 시민들과 함께 ‘소비기한 표시제도’ 도입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분히 섭취 가능한 식품이 판매중심 기한인 ‘유통기한’ 경과를 이유로 폐기되는 현상에 대한 소비자 불만을 ‘앵그리푸드’로 표현했다.

유통기한이 표시된 식품에 소비기한 관련 메시지를 적어 인증 사진을 찍고 사회관계망 서비스에 올리는 식이다. 가공식품 외에도 식재료나 이를 활용해서 만든 음식 인증 사진으로도 참여 가능하다.

김은정 소비자기후행동 상임대표는 “한 해 우리나라에서 버려지는 음식물 쓰레기양은 하루 1만 4,314톤으로 전체 생활 쓰레기의 약 25%를 차지한다. 음식물 쓰레기 처리 비용은 연간 8,000억 원이 소요될 뿐만 아니라 처리 및 부패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의 양은 885만 톤에 달한다”며 “소비기한 표시제는 환경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음식 폐기물 감소와 직결되는 제도”라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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